[자주통일평화연대 성명] 

유튜브측의 자주통일평화연대 채널 삭제 규탄한다! 

부당하고 일방적인 채널 삭제 해명하고 당장  복구하라! 

4월 4일 새벽, 유튜브측이 자주통일평화연대 채널을 일방적으로 영구삭제하였다. 사전 경고나 예고도 없었다. 

삭제 이유로 내세운 것은  자주통일평화연대 채널의 콘텐츠를 검토한 결과, ‘스팸, 현혹 행위. 사기에 대한 정책을 심각하게 반복해서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자주통일평화연대 유튜브 채널은 한반도 평화, 남북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각계의 활동소식, 최근의 전쟁위기 이슈를 널리 알리는 온라인 소통공간으로서, 8.15대회 등 각종 대회의 실시간 중계, 접경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전단살포 반대 기자회견, 윤석열의 전쟁유도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국회토론회 생중계 영상 및 최근 전쟁유도 외환죄 의혹에 관한 쇼츠가 업로드 되어 있었다. 

위 내용의 무엇이 스팸이며, 현혹이고, 사기란 말인가. 그동안 수년째 정상 운영되어오던 채널을 윤석열 파면 국면에서 별안간 폐쇄시킨 것을 납득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 

한국인의 88%, 전세계인 25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의 창발성과 표현의 자유, 주의 주장을 존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미국의 외교정책에 반하는 컨텐츠는 알고리즘 조작으로 노출을 줄이거나 계정을 폐쇄한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유투브 측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채널 폐쇄는  윤석열의 전쟁계획을 폭로하고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자주통일평화연대 채널이 전쟁국가 미국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밖에 달리 설명할 수 없다.   

유튜브 측에 요구한다. 

채널에 업로드 된 콘텐츠는  자주통일평화연대의 소중한 활동기록이며 자산이다.

부당한 채널 폐쇄에 대해 해명하고, 즉각 채널을 복구하라. 

2025년 4월 7일

자주통일평화연대